베트남 다낭 3박4일 패키지여행 - 무엉탄 다낭 호텔 -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 무엉탄 다낭 호텔(Mường Thanh Grand Da Nang Hotel) -

 

다낭엔 무엉탄 호텔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무엉탄 럭셔리 호텔이고,

다른 하나는 무엉탄 그랜드 호텔이에요.

 

럭셔리 호텔이

해변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숙박료가 조금 더 비싼편입니다!

 

날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대략 3~4만원 차이였나?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아요.

 

우리는 패키지여행으로 간 거라서

호텔을 선택할 수 없었지만

무엉탄 그랜드 호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해변이랑은 가깝지 않아도 상관이 없었어요...

 

 

 

무엉탄 다낭 호텔(Mường Thanh Grand Da Nang Hotel)

• [주소] 962 Ngô Quyền,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홈페이지] granddanang.muongthanh.com

 

호텔 옆에 작은 슈퍼가 있어서

물이랑 맥주를 사서 들고

호텔 로비에서 키를 받으려고 잠시 대기를 했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대신하고 있는 가이드.

 

카운터에 사람이 3명쯤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는 바(bar)도 있었고 

엘리베이터 옆에는

기념품 샵도 있었습니다.

 

또, 위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계단을

이용하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기념품 샵이 크지는 않지만

열심히 구경을 했어요.

가방도 있고 액세서리도 있고요. 

 

 

요건 로비에 있는 웰컴 드링크!

 

약간 새콤한 맛이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키를 받아 들고

짐을 가지고 룸을 찾아갔죠.

 

 

우리가 보낼 방은 트리플 룸이었어요.

 

침대가 하나는 싱글이고

하나는 더블 침대라서 

싱글 침대는 동생이 쓰고

더블 침대는 엄마랑 같이 사용했습니다.

 

어렸을 때 갔던

방콕에선 트리플 룸이면

싱글 침대가 세 개 있었는데...

여긴 아니라서

살짝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자기 최면을 걸었죠.

 

 

화장대. 

거울에 제 모습이 비쳐서 살짝 가려봤습니다.

 

 

화장실 옆에 있는

옷장이랑 

커프 포트 등등..

 

 

커피포트는 이렇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커피잔도 3개고, 물컵도 3개.

무료로 제공하는 생수도 3병.

앞에 있는 생수 하나는 

호텔 옆에 있는 슈퍼에서 사 온 거랍니다.

 

저는 여행을 하면 

항상 라면포트를 챙겨가서 

커피포트가 필요하진 않지만 

호텔 내부에 준비되어 있으니까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이걸루 사용하면 될 거 같아요.

 

 

커피포트 위에는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챙겨가지 않아서

3박 4일 동안 잘 사용했어요.

 

 

금고랑 냉장고도 있습니다.

 

근데 뭐, 금고도 믿을 수는 없어서 

중요한 물건은 몸에 지니고 다니는 걸로...

 

냉장고에 있는 음료들도 

먹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결제하는 게 너무 귀찮거든요.

슈퍼에서 음료나 술을 사 와서 

차갑게 만드는 용도로만 사용했습니다.

 

 

화장실 내부의 모습.

 

크기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적당한 크기?

 

 

칫솔도 3개,

양치컵도 3개.

 

 

다양한 수건들도 3개씩 준비되어 있었어요.

 

 

샤워를 할 수 있는 욕조.

 

 

그리고 호텔 안에서 내려다본 주변 모습.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엄청난... 수분감....

네! 맞아요... 또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요건 층별 안내도.

 

 

 

1층!

(우리나라도 따지면 2층이지만)

1층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이 많은 편이었는데,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런지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나 봐요...ㅎㅎㅎ

 

 

담아온 과일들.

동남아 지역에 오면 

과일이 맛있어서 그런지 

잔뜩 담아오게 되더라고요.

 

망고랑 수박, 사탕수수, 고구마, 

맨 오른쪽에 있는 과일은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조식 먹는 레스토랑의 모습.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케이크랑 빵, 만두, 감자, 구운 토마토! 

 

우동처럼 보이는 쌀국수도 가져왔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이건 4층에 있는

스파, 마사지 샵.

 

들어가진 않았고

외부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스파, 마사지 샵 반대편에 있는 수영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10월 말이라서 그런지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물이 가득 채워져 있고 

깨끗하게 되어있는 걸 보면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혹시 모르니까요.

 

무엉탄 다낭 호텔에서 

3박을 보내본 후기를 적어보자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호텔의 시설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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