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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 3박4일 패키지여행 - 출발 -

베트남 다낭 3박 4일 패키지여행

- 출발 -

(인천공항 - 기내 - 다낭공항 )

 

비행기 출발 시간이 7시 40분이라서

인천공항에서 미팅 시간이 두 시간 전인 5시 40분이었어요.

 

그래서 4시에 출발하는 첫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리무진 버스)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여행 상품은 한국에서부터 같이 이동하는 인솔자 없이 현지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이동하는 걸로 되어있었어요. 전에 나트랑에 갔을 때도 인솔자 없이 알아서 이동한 걸 보면은 동남아 여행은 다 그런 건가 싶었습니다.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미팅 시간에 여행사 테이블에 도착하면 항공기 티켓이랑 일정표를 줘요.

그걸 받고 알아서 수속을 하고 쇼핑을 하던지 식사를 하던지 하면 됩니다!

 

 

 

받은 티켓에 나와있는 탑승구가 100 이상으로 바뀌어서 쇼핑을 하다가 놀라긴 했지만 침착하게 바뀐 탑승구를 찾아서 갔습니다.

 

 

탑승구 사이를 연결해 주는 열차.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하네요.

 

 

 

타고 간 비행기는 작아서 좌석이 3개-복도-3개로 되어있었습니다. 진에어는 저가 항공사라서 별로 기대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래도 탈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화면은 따로 없었어요. 안내 책자들만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저가 항공기에 타면은 모든 음식은 구입해서 먹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콜드 밀이라고 차가운 음식이었지만 기내식을 줬어요.

 

진에어의 상징 연두색 박스에 담겨있는 음식! 

 

 

밥이랑 마카로니, 떡갈비.

차가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5시간의 이동시간.

 

잠깐 눈을 붙이다가 깨서 슬슬 지겨워질 만 해지니까 도착을 해서 다행이었어요. 

 

 

 

다낭 공항.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누가 같이 여행을 할 사람인지도 모른 상태로 짐을 찾고 가이드를 만나러 입국장으로 나갔어요.

 

 

나가니까 현지 가이드가 여행사랑 여행상품을 적어놓은 종이를 들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낭 공항 내부에는 한국인 가이드는 들어올 수가 없다고 해서 공항 밖으로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온걸 베트남 돈으로 바꿨습니다. 주변에 환전을 해주는 환전소가 많았어요.

 

기다리다가 인원체크를 다 하고 바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서 버스로 이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