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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홍콩, 마카오

홍콩 자유여행 빅버스 투어(그린) 스탠리 베이(Stanley Bay)에 도착하다

빅버스 투어 그린 

피크트램 - 오션파크 - 리펄스베이 - 스탠리 - 애버딘

 

리펄스베이를 떠나서

다시 빅버스를 타고 스탠리 베이에 도착했다. 

 

 

빅버스 내리는 곳에서 보이는 스탠리 플라자!

사람이 많았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었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가는 현지 사람들도 보였다.

 

 

플라자에서 본 바다의 모습. 멀리서 보기에도 리펄스베이랑은 다른 분위기이다. 스탠스 베이는 홍콩 속의 작은 유럽 도시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진짜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멀리서 보기엔 유럽의 분위기는 잘 안 와 닿긴 했다.

 

 

플라자를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면 스탠리 베이를 만날 수 있다!

 

 

다 내려와서 플라자 앞 광장도 한번 찍어주고~ 

 

내려와서 본 스탠리 베이는 생각보다는 작은 해안이었지만 작은 배도 떠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모래사장이 있는 건 아니라서 물놀이를 즐기기엔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주변을 산책하면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엔 아주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을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이 된다.

 

 

주변에 음식점이나 카페도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식사도 가능하다.

 

이걸 보니까 유럽이 생각나긴 했음. 밖에서 테이블 놓고 먹는 모습이 유럽의 식당 같기도 하고~!

 

 

일단 밥을 먹기 전에 스탠리 마켓을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구경하느라 마켓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ㅠ ㅋㅋ 이거 만두랑 여러 중국 음식 자석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다. 기념으로 한 개쯤은 사도 괜찮을 듯. 

 

 

이건 도자기를 팔고 있는 작은 가게.

 

 

집 앞이나 가게 앞의 꽃들도 너무 예뻤다.

 

 

피자를 먹고 싶어서 들어간 가게. 내가 갔던 게 2017년이었는데... 찾아보니 지금은 없어졌다고 한다... 이런... 다른 피자 가게보다 저렴해서 갔었는데... 아쉽...

하지만 Paisano's Pizzeria는 체인점이라 센트럴 점도 있고 하니까...

 

 

 

 

우리가 먹은 피자와 치킨 조각.

피자가 커서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부르긴 했다.

 

 

지나가다가 본 작은 불교 사원. 바다가 보이는 길에 있다.

 

신나게 구경을 하고 다시 빅버스를 타러 가기로 했다. 

 

 

스탠리 플라자에서 본 슈퍼마켓 앞에 애완견을 두는 곳.  Dog Parking이라고 쓰여있는 게 너무 귀여웠다. 얌전하게 기다리는 댕댕이들.

 

 

사랑의 테라스...ㅋㅋㅋ

 

 

버스를 기다리는 중.

 

스탠리 다음에 애버딘에 멈추긴 하는데, 우린 야경을 보기 위해서 피크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에 가야 하기 때문에!!! 빅버스가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야 해서 애버딘은 생략하기로 했다. 

 

 

2019/05/09 - [여행/홍콩, 마카오] - 홍콩 자유여행 빅버스 투어로 리펄스베이를 보러가다

 

홍콩 자유여행 빅버스 투어로 리펄스베이를 보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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