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방법! 코타이젯을 타고 이동하다

셩완역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 이용하기

 

셩완역 D번 출구로 이동하면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이동이 가능하다. 

 

마카오에 이동해서 마카오 여행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거라서 셩완역에서 옥토버스 카드 환불도 받아뒀다. Customer Service Crntre라고 되어있는 부스에서 카드를 주면서 Refund Please!라고 말하면 보증금 50$이랑 남아있는 금액을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페리 터미널 가는 방향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

• [주소] 168 Connaught Rd Central, Sheung Wan, Hongkong

 

여행 오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뒀다. 바우처를 뽑아둔걸 여기로 들고가서 티켓으로 교환받으면 된다. 

한국에서 대략 21,000원쯤에 샀는데 여러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사가면 될 듯. 예약을 안 해도 직접 가서 구매해도 되지만 원하는 시간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해두자.

 

 

받은 실물 티켓. 오른쪽에 바코드 있는 부분은 입장할 때 가져간다. 난 일반석으로 예매했당. 

 

내가 2017년에 구입했을 땐 홍딸로 165였는데, 지금은 가격이 달라진 듯.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있어서 근처에서 빵을 사 먹었다. 식당에서 밥을 먹기엔 시간이 부족했음. 그리고 기화병가에서 판다 쿠키도 샀다.

 

내가 홍콩 여행을 한 2017년에는 아직 다리가 개통되지 않아서 마카오에 가는 방법이 페리 밖에 없었지만(비행기 제외) 지금은 버스를 타고도 이동 가능하다고 함.

 

 

터보젯은 빨간색! 코타이젯은 파란색! 만 기억해두면 쉬움. 오른쪽으로 슉 들어가면~!

 

 

이렇게 이동하는 공간이 나옴.

 

 

 

 

 

시간이랑 배편을 확인하고 입구를 미리 확인해뒀당.

 

 

입장하면 요렇게 좌석 번호를 붙여준다. 

 

 

우리가 탈 배의 모습이 보이고 

 

 

코타이젯 일반석에 좌석을 찾아 앉았다. 생각보다 빈자리가 많았다. 

일반석이라도 넓고 괜찮았음. 

 

 

가져온 짐은 이렇게 좌석의 뒷부분에 있는 짐칸에 놓아두면 된다. 

 

 

바다가 잔잔해서 멀미는 없었고

마카오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

 

다음부턴 마카오 여행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