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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에 다녀오다

스페인 여행 / 그라나다 / 알함브라 궁전

[Spain / Granada / Alhambra]

 

스페인 여행의 이유였던 알함브라 궁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보고 나서 스페인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바로 그 알함브라 궁전을 보러 간다니 아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떨렸다.

 

알함브라 궁전은 정해진 숫자만큼만 입장이 되는 관광지라서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지 원하는 날에 입장이 가능하다. 몇 달 전에 예약을 해둬야 할 수도 있음. 우린 패키지여행이라 여행사에서 예약을 해줘서 상관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 거라면 미리 예약을 해두자. 

 

 

알함브라 궁전(Alhambra)

 

 

  • [입장료] 14€ 
  • [오디오가이드] 6€ (한국어 가이드 有)
  • [방문시간] 8:30 ~ 20:00 (4월 1일~10월 14일), 8:30 ~ 18:00 (10월 15일~3월 31일) 
  • [티켓 구매 사이트] https://tickets.alhambra-patronato.es/en/

내부에 입장하고서도 중간중간에 티켓 확인을 하고 여권 확인까지 하니까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티켓에 입장 시간도 적혀있으니까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하니까 꼭 확인하고 시간 맞춰서 입장하도록 하자.

 

 


 

 

알카사바(Alcazaba)

 

 

군사들이 지내던 요새(?) 병사들이 생활하던 막사? 높은곳에 위치해있어서 성벽에 올라가면 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장소라고 하는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병사들이 씻던 공중 목욕탕의 터도 남아있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이 내려가던 지하감옥이 여기에 있었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게 막혀있었다. 드라마에선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있던데, 실내 장면은 다른 곳에서 찍었나 보다.

 

 


 

 

카를로스 5세 궁(Palace of Charles V)

이슬람 궁 속의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이사벨라가 점령한 이후에 카를로스 5가 지은 건물이다.

 

1. 외부 2. 내부

겉으로 보기엔 네모난 건물인데, 안으로 들어가니 둥근 원형의 마당이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 든다. 중간에 서서 노래를 부르면 2층까지 잘들린다는 말을 들었음. 궁 안 1층에 박물관이 따로 있다고 한다.

 

 

사진을 찍었는데 꽤나 잘 나온 느낌? 내가 사진을 찍을때 비행기가 지나가고 있어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2층도 있다. 

 

 


 

 

 

헤네랄리페 궁과 정원(Generalife)

 

 

주거목적이 아닌 궁전.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더운 날씨 때문인지 창도 뚫려있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바람이 양쪽으로 불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창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벽에도 하나하나 아름답게 조각이 되어있었음. 

 

 

앞에는 분수도 있고 해서 여름에 지내기 좋은 궁전 같았다. 사람이 많아서 보기 힘들었지만 정원은 매우 아름다웠다. 

 

 

이건 뭘까...나자렛궁은 외부만 보고 지나가서 아쉽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 ㄲㅂ...

간 김에 다 보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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