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 피렌체, 두오모 성당/단테의 생가/시뇨리아 광장 -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4 DAY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 피렌체, 미켈렌젤로 광장 -

http://sblife.tistory.com/35

이 글 먼저 보고 와주세용.

- 피렌체, 단테의 생가/두오모 성당/시뇨리아 광장 -

점심은 스파게티랑 빵이 나왔는데

일행 30명 중에 20명이 

50대 이상이었거든요.

그 분들은 다 남기셨어요.

하긴 스파게티는 입에 안맞으실텐데

다들 빵으로 배를 채우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했습니다.

바로바로 단테의 생가!

단테

Alighieri Dante, 1265 ~ 1321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이곳에서 <신곡>을 집필했을까요?

개인적으로 왔으면

 박물관 안을 천천히 구경했을텐데

아쉽지만 건물의 겉만 구경하고

발걸음을 이동해야만 했어요.

이제 피렌체 관광의 핵심이죠!

두오모 성당을 보러 출발~!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 성당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이라고도 불리는데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름대로 굉장히 아름다워요.

겉이 굉장히 화려하죠.

대리석으로 지어졌고

겉에 보이는 조각들이 엄청 섬세하게 만들어졌어요.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합쳐진 양식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엄청 커서

사진을 찍었더니 화면에 다 안들어와요

ㅋㅋㅋ

두오모의 쿠폴라~

저기 위에 올라간 사람도 보이는데

패키지 여행이라

시간관계상 올라가지 못했어요.

냉정과 열정의 준페이와 아오이가 만난 곳.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곳이랬나?

하지만... 난 없죠...

ㅠ.ㅠ

정문 위에 있는 시계인데

모서리에 복음사가의 초상화가 있당.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이라고 하고

차울로 우첼로가 그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움직이는 시계래요.

그런데 바늘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당.

니콜로 다 톨렌티노의 트롱프뢰유

돔에 그려져 있는

최후의 심판

사람들이 계속 사진 찍더라구요.

성당 안에 있던 촛불~

올려놓으려면 돈 주고 사야했어요.

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었죠.

두오모 성당 정문 앞에 있는

산 조반니 세례당의 동쪽문

천국의 문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사진의 색이 죽었는데

좀 더 반짝반짝 했어요.

30분의 자유시간을 보내고

시뇨리아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물론 볼거리가 많으니까 그렇겠죠...?

조각상들도 많고

광장이 미술관같았어요.

코지모 데 메디치 1세의 동상.

피렌체하면 메디치 가문의 도시로 유명하죠.

 

코지모 데 메디치 1세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베키오 궁,

지금은 시청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모조품)이랑

헤라클래스 상도 보이고 

저기 멀리에도 조각상들이 보이네요.

거리에 많은 조각상이 있어서

거리가 박물관 같았어요.

행위 예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맨처음엔 그냥 조각상인줄 알았는데

눈동자가 움직여서 깜짝 놀랬어요.

베키오 궁으로 들어가니 있더라구요.

하나하나 옛것이 그래도 있는 점이 좋았어요.

요것두 베키오 궁 안에 있던 분수입니다.

아기 천사가 물고기를 들고있네요.

또 다시 걷다보니 만난 기념품 가게~

열심히 구경했죠.

기념품을 사고싶은 마음은 다들 똑같나봐요.ㅋㅋㅋ

열심히 구경하니 집합시간이 되서

이제는 저녁밥을 먹고 로마 근교에 있는 호텔로 이동할 거 예요.

저녁밥은 역시 한식이었구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고 호텔로 고고씽~

호텔 룸의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경치가 끝내줍니다.

다음날은 폼페이랑 소렌토를 여행합니다.

씻고 푹 쉬고 컨디션을 조절해야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