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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서유럽 6개국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 베네치아(베니스) ② -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2 Day


베네치아(베니스)





배에서 내려서 찍어 본 모습.

일단 첫 감상은 사람이 참 많구나! 였어요.

저길봐도 사람.

여길봐도 사람.







이게 그나마 사람이 적은 곳으로 걸어와서 찍은거예요.








기념품 가게가 쭉 늘어선 거리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단 정해진 일정이 있으니 그걸 따라야해서

뒤로 하고 이동했습니다.









유명한 탄식의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한 번 건너면 절대 돌아올 수 없다고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카사노바는 탈옥에 성공했다던데ㅋㅋㅋ

얼마나 매력적이었으면

 여성들의 도움을 받아 유유히 빠져나갔나 궁금해집니다.


여기서는 멈춰서 구경할 수 없어서

계속 사람들한테 밀려나니까 빠르게 구경해야해요.


아쉽지만..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들어오니 

작은 공원이 있더라구요.

원래는 인적이 드물어서 관광객은 오지않는게 좋지만

저흰 30명의 대인원이라 괜찮다면서

안으로 향했죠.








건물의 창문이 멋있더라구요.

공원 한 쪽에 있던 건물인데..

호텔인가봐요.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도 보이구요.

다들 빨래를 저렇게 말리고 있고

예쁘게 화분도 놓고 키우고 있더라구용.

우리 아파트는 저렇게 말리면

아파트 경관을 해친다고 하지말라던데...




베네치아의 볼거리랑

역사적인 설명을 다 듣고

곤돌라를 타러 갔습니다.









곤돌라에 올라타서 찍은 사진.

건물에 현관이 저렇게 바로 물가에 있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그런데 곤돌라 은근히 무서웠습니다.

배가 신기하게 균형이 다른걸

사공이 균형을 맞춰가며 노를 젓는거라

배에서 사진 좀 찍어보겠다고

움직이면 잘못하면 전복되서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될 수도 있다길래

바들바들 떨면서 배 한쪽을 잡고 있었어요.









바들바들 떨면서

찍어봤는데

사람들 얼굴이 너무 많이 찍혀서

다들 스티커로 가려드렸네욤.

하하..









중간에 다리로 이어져있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베네치아가 177개 운하랑 

운하를 이어주는 400개의 다리로 만들어진 수상도시라 했으니

저 다리도 400개 중에 하나겠죵?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섬이라는 걸

한 번 더 실감하면서

30분정도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즐겼습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