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4 DAY
- 피렌체, 미켈렌젤로 광장 -
오늘도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끝내고 피렌체로 출발!
서유럽 패키지 여행 떠나온지 벌써 4일째네요.
아직까지도 시차 때문에
집합하는 시간보다 서둘러서 준비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게
누구 한 명이라도 늦게 나오면
그날의 일정이 뒤로 밀리기때문에
민폐끼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모자란 잠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해결하면 되니까!
그렇게 창 밖 풍경을 보다.
잠깐 잠이 들었는데
버스가 멈춰서 깨어났더니!
미켈란젤로 광장에 도착했답니다.
내려서 광장을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이곳저곳에 노점상이 있어서
그림도 구경하고
티셔츠나 스카프를 파는 곳도 구경하고
티셔츠에는 이탈리아나 피렌체라고 쓰여있어서
기념품으로는 좋을듯해요.
가격도 5유로구..
스카프도 많았어요.
가격도 저렴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중국산(소곤소곤)
추워서 살까하다가 그걸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살 수 있는 물건이라
걍 돌아서서 다른걸 구경하러 갔습니다.
음료를 파는 매점도 있네요.
이렇게 생긴 매점을 우리나라 어디에선가 봤었던 느낌이?
어쩐지 친숙하게 느껴지네용.
광장 중앙에 있는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다비드의 복제품도 구경하구요.
저쪽에 보이는 강은 아르노 강이구요.
그 오른쪽에 있는 도시가 피렌체예요.
경치가 좋아서 계속 셔터를 눌렀는데
두오모 성당이랑 시청사두 보이구
피렌체를 연결하는 다리도 찍어봤어요.
계속 움직이면서 어디가 더 잘 찍히려나
고민해봤는데
어디서든 그림이 되네요.
문제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피해다니면서 찍었어요.ㅋㅋㅋ
짧게 구경을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가야해서
이동했어요.
이동하는 도중에 보이는
도시 모습도 신기해서 사진찍는 걸 멈출 수가 없었..
건물의 외견이 저렇게 되어있어요.
조각이 굳.
철창은 조금 무섭긴 하지만
도둑이 많다니까 이해가 되긴해요.
건물에는 아직도 말을 묶어두던 고리가 남아있었어요.
그 말은 예전에 지어둔 건물을 지금도 사용한다는 이야기겠죠.
맛있어보영..
이탈리아하면 떠오르는 젤라또 매장을 지나기도 했구요.
골목을 지나 식당으로!
관광을 하려면 야무지게 먹어야징.
메뉴는 현지식이라고 했는데
이탈리아 현지식은 뭘까용.
두근두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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