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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 3박4일 패키지여행 - 다낭 국제공항 -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마지막 날 - 다낭 국제공항 -

 

3박 4일 여행의 마지막 날 

12시 출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다낭 국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9시에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비행기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맞춰서 나왔네요.

 

아! 3박 4일의 일정이라서 

가이드&기사 경비로 인당 40달러씩 줬고요.

 

호텔에 팁으로 매일 1달러씩 두고 나왔었어요.

 

 

9시에 출발한다길래 

여유롭게 바다라도 한번 더 

다녀올까 싶었지만 

그 정도의 여유는 없더라고요.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대략 20분이 걸렸습니다.

 

 

다낭 국제공항

  • [주소] Hòa Thuận Tây,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 [홈페이지] vietnamairport.vn

 

첫날에는 빠르게 벗어나기 바빠서 

몰랐었는데 

공항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대신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서 

줄이 생각보다 너무 길었어요.

 

 

아직 열리지 않은 카운터 앞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돌아가는 비행기도 

올 때와 마찬가지로 

진에어를 타고 돌아갑니다!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카운터!

 

호텔에서 3시간 전에 출발했는데 

2시간 전에 오는 것이 

어땟을까...라고 

기다리는 동안 생각을 해봤네요. 하하

 

 

기다리면서 찍은 기념품 샵 

 

 

그리고 카운터가 열려서 

수속을 마치고 

짐도 보냈는데요.

 

무료 수화물이 15kg까지 가능한데 

3kg 정도가 초과되어서 

어떤 영수증 같은걸 주더라고요.

 

이걸 계산하는 곳에 가서 돈을 내고 

와야지 수속이 끝난다고 해서 

▼아래의 Ticketing & Excess Baggage 

카운터로 가서 추가로 결제를 하고 와야 했습니다.

 

 

여기서 줄을 서서 결제하고 와야지 

수속이 끝나는 거라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무게당 초과 금액을 내야 해서 

3kg니까 베트남 동으로 

810,000 냈습니다.

 

달러로도 가능한데 

베트남 돈을 다시 환전하기 

귀찮아서 다 쓰고 가려고 

베트남 돈으로 계산했죠.

 

제가 여행을 갔던 시기가 

17년도라서 

최근 규정은 따로 가져왔어요.

 

 

▲수화물 규정

 

 

▲추가 수화물 요금

 

 

다 끝내고 

면세점을 구경하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롯데 면세점이 있더라고요.

물건을 사지는 않았는데 

열심히 구경을 했죠.

이른 시간에 와서 

여유 시간이 많아서요..

 

 

배가 고파서 햄버거도 

주문해서 먹었고요.

맛은 쏘쏘.

약간 더 짭짤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출발 시간이 되어서 

시간에 맞춰서 

탑승을 했죠.

 

 

이번에도 받은 콜드 밀.

 

 

열어보니까 작은 머핀이랑 

바나나와 블루베리 요플레가 들어있었어요.

 

근데 출발하기 전에 햄버거를 먹긴 했지만 

받은 콜드 밀로는 부족해서 

컵라면을 추가 주문했어요.

 

 

진에어 컵면으로 주문했는데 

금액은 4,000원 줬습니다.

 

아마도 뜨거운 물을 쏟을까 봐 

비닐봉지에 넣어서 

가져다주고요.

 

맛은 이마트에서 파니까 

궁금하시면 사서 맛보시는 것도..

보니까 이마트에 진에어 쌀국수도 

팔던데 맛이 어떤지 궁금하긴 하네요.

제가 비행기를 탔을 때는 

라면밖에 없었거든요.

 

비행기에 타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찍은 

구름 위에 뜬 달을 

올리는 걸로 

다낭 여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