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3박4일 패키지여행 - 미케 비치, 포레스트 -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자유일정 - 미케 비치, 포레스트 -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다낭에 왔으니까 

미케비치도 한 번은 들러줘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미케비치까지 걸어갈까 하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포레스트에도 갈 거라서 

택시를 타고 

홀리데이 비치 다낭 호텔까지 가서 

호텔 앞의 해변을 산책했어요.

 

왜 여기까지 왔냐면 

해변을 구경하고 

포레스트까지 걸어가면 

딱 좋은 거리여서 

여기로 부탁했습니다!

 

 

 

10월말이고 

날씨가 흐린날의 미케 비치!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해변 산책하는 기분이 나진 않았어요...

 

다낭에 오기 전에 찾아봤던 

미케 비치의 사진은 

파란 하늘에 야자수가 있어서 

너무 청량해 보였거든요.

 

 

바다도 파도가 거센 모습..

 

 

낮인데도 

우리말고는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왔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바다 바람을 맞으면서 

해변을 걸어봤습니다.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3월에서 9월 사이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그땐 날씨가 좋다고 해요.

 

▼밑에 영상은 해변의 모습을 찍어봤어요.

 

 

그리고 걸어서 포레스트 마사지&네일숍으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15분쯤 걸렸어요.

주변에 음식점도 있고 

다낭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바빌론 스테이크 1호 점도 바로 옆에 있었어요.

 

 

포레스트 마사지&네일숍

• [주소] 396-398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10:30 ~ 23:00

 

걸어가는 도중에 해가 져서 

어둑어둑해졌네요.

 

보통은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모양인데 

저희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로비에서 대략 20분 정도 대기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마시라고 준 차(Tea).

 

뜨겁지는 않고 

따뜻했습니다.

 

 

안내판이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1번인 아로마 마사지 90분을 선택했어요.

오일은 코코넛으로 선택했고요.

 

 

기다리는 동안 

로비를 찍어봤습니다.

 

대기장소에 자리도 많았고요.

 

20분 기다려서 

마사지를 받는 장소로 이동해서 

동생이랑 엄마랑 셋이서 받는데...

다른 장소에서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따로 들어가진 않더라고요.

다른 장소에서 받고 싶다고 했는데...ㅜㅅㅜ

 

그래도 커튼으로 나뉘어 있어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자리를 잡고 받았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민망 그 자체...ㅋㅋㅋ

 

 

그래도 90분 동안 

마사지를 잘 받고 기분 좋게 저녁밥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음식점은 호텔 근처에 있는

 

육해공 바베큐

• [주소] 463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An Hải Trung,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한식당이라서 한국어로 주문이 가능해서 편안했습니다.

 

우리가 시킨 건 불고기였었나...?

 

맛은 우리나라랑 비슷하고 

동생이 공깃밥을 추가하고 

반찬도 추가했는데 

추가 요금을 따로 받지는 않더라고요.

 

 

우리가 먹은 불고기♥

 

 

 

 

2019/05/23 - [해외 여행/베트남 다낭] - 베트남 다낭 3박4일 패키지여행 - 한 시장, 콩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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