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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홍콩, 마카오

마카오 자유여행 윈호텔 주변 산책하기 (분수쇼 구경)

마카오 관음상(Statue Of Kun Iam)에서

시작해서 주변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잠깐 쉬었다가

윈 호텔 앞 분수까지 걸어서 산책하는 코스!

 

정해놓고 걸어본 건 아니었고 발길이 닿는 데로 걸었다.

 

 

마카오 관음상(Statue Of Kun Iam)

 

관음보살의 청동상. 20m 크기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여서 좋다. 

 

밑 부분은 연꽃을 형상화 한 건물로 내부 입장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굳이 가까이에 가서 볼 필요는 없어보여서 멀리서 사진을 찍어봤음.

 

 

이렇게 신호 건너 공원 쪽에서도 사진이 잘 찍힌다. 사실 주변에 건너갈 신호등이 안보여서 멀리서 보는 걸로 ㅎㅎ

 

 

 

 

그리고 한적한

카를로스 아숨까오 박사 공원 (Dr. Carlos d'Assumpção Park)

에서 잠깐 쉬면서 공원을 구경하는 걸로! 여유가 느껴졌다. 

 

[위치] 마카오 Alameda Dr. Carlos d'Assumpcao

 

 

나무들도 찍어봄.ㅎㅎ

 

 

그리고 마카오 타워가 보이는 길을 걸었다.

 

 

날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했다. 

 

 

그리고 멀리서 보이는

펜하성당.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사진으로 남겨봤음. 

 

[위치] 마카오 Hilltop of Penha Hill

 

 

 

걷다 보니 윈 호텔 앞으로 도착했다. 사실 이 주변을 걸었던 이유가 윈 호텔 앞 분수에서 분수쇼를 한다고 해서 보려고 시간을 알뜰하게 보낼 겸 둘러본 거였음.

 

 

마카오 윈 호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3분 동안 한다고..!!!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분수 앞에서 기다리니까 분수쇼가 시작했는데...

이게 밤이 아니라서 그런가... 느낌이 조금 달랐음.

 

 

분수쇼.

 

 

 

영상으로도 남겼는데...!

 

 

▲내가 기대했던 분수쇼는 이거였음...(영상 출처:https://www.wynnmacau.com/kr/shows/performance-lake)

밤에 왔으면 더 좋았을까? 마지막 타임에 와서 보는 게 좋았을 거 같다. 아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