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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대만

스린 야시장/룽산사 구경하기 (대만 여행기)



#대만 여행기




다음 일정은 스린 야시장!

이름에 따라서 스린역에서 내리면 되나 했지만

알고보니 젠탄역에서 내려야 한다.


1번 출구로 나오면

큰 도로가 보이고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다.







사진 상으로는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한산했다.







날씨가 좋지않아서 그런가..

아니면 야시장이라 어두워져야 복잡해지려나

일단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과일을 파는 가게를 발견하고

맛이 궁금했던 두리안을 먹기로 했다.







많이 구입하면 다 먹기 힘들까봐

정말 조금만 샀지만

다 먹기는 힘들었음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진짜 있을까 싶을 정도의...맛......ㅠ

역시 애플망고가 짱이다

망고만 잔뜩 사먹고 돌아가야지







우리나라에도 파는 곳 있지않나?

큐브 스테이크

가격은 100 NT$ 한화로 3,800원 정도







미리 고기를 잘라두고

주문을 받으면 토치로 익히고

소금 촥촥 뿌려서 준당.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


시장이라서 그런지

먹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대만이 옥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옥팔찌도 하나 샀는데

호갱된건지 아닌지 잘모르겠다.

비싼건 아니어서 뭐ㅎㅎㅎ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룽산사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중간쯤에 있어서

돌아가는 길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룽산사역이 따로 존재해서

가기에 어렵지는 않다.

지하철 역 입구 근처에 있어서

길 잃을 일도 없음


그런데 피곤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도 구리넹..

저녁이었지만 사람이 많았다.

생각보다 진짜 진짜 진짜 많았음

관광객도 있고 현지인도 있고


룽산사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니 참배하는 사람도 있고

점을 보는 사람도 있어서

궁금해서 쳐다보고 있으니

현지인이 알려줘서 대충 따라했는데

맞게 한건지 잘모르겠음ㅋㅋㅋ







룽산사 근처에도

야시장이 있다고 하던데

피곤해서 찾아가기엔 체력이 부족해서

구경하고 바로 호텔로 돌아갔다.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도 샀음

마시고 꿀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