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 인스부르크 -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2 Day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인스부르크

국경을 넘어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아마도 4시간 반 걸린거 같아요.

도착하니까 이미 깜깜해졌더라구요.

포토샵의 효과로 밝아보이지만

엄청 어두웠어요.

깜깜해서 뭘 구경할 수나 있으려나?

걱정만 가득했습니다.

황금지붕!

사진을 밝게 포샵해서 그렇지

실제로 봤을때는

저게 무슨 황금지붕이야?라며

다들 불평의 소리를ㅋㅋㅋ 

2,657개의 금박 타일 지붕이라던데

낮에 봤으면 멋있었겠죠?

아쉬워요.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먹거리를 파는 트럭을 발견했어요.

유럽에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까

어묵 국물 생각이 딱~

거리가 참 멋있게 찍혔죠.

사진 솜씨가 없는데

우연히 건진 사진 만족합니다.

아마도 카페인듯 한데

저녁이라 장사를 마감했나봐요.

엄청 빨리 닫더라구요.

그리고 스왈로브스키 매장에 들려서 구경하고 일정 종료.

매장 앞에 있는 파리가 

제 시선을 강탈해서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호텔에 도착해서

방으로 이동하니

신기한 구조더라구요.

호텔에서 먹은 저녁 식사.

이름이 뭐였드라...

엄청 짜서 조금 먹고 남겼어요.

생선까스도 나왔는데... 이것두 조금만 먹고 남겨서 ㅠ.ㅠ

너무 졸려서 잘 생각만 가득했죵.

대충 씻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갔습니당.

방이 넘 추워서 이불을 돌돌 감고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