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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서유럽 6개국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 하이델베르크 -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2 Day


프랑크푸르트->하이델베르크->인스부르크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하루 자고일어났는데

역시 시차적응을 하지못해서

몇시간 자고났더니 저절로 눈이 떠지더라구요.

일찍 일어나서 미리 샤워도 하고



호텔 식당에서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집합시간보다 미리 나와서 짐을 아래로 옮겨놨어요.

엘리베이터가 너무 좁아서

(거의 1~2인용이라)

옮기기 힘들더라구요.

각자 체크아웃하고 인원 확인 후에

관광버스를 타고 하이델베르크로 향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는 

약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해요.

아침에 막힐 수도 있어서 서둘러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서 신나게 달려갑니다.









화장실도 다녀와야하니

도중에 휴게실에서 잠깐 휴식 시간을 보내고~

휴게소 근처 풍경도 멋있네요.

잠시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출발!!







하이델베르크에 도착했어요.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랬나

굉장히 조용한 마을이었어요.

대학교가 있다길래 등교하는 학생들이라도

보일거라 생각했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이드도 조용히 설명해주고ㅎㅎㅎ

저도 조심스럽게 사진 찍으면서 주위 구경했죠.










나무 모양이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거리에 오래된 조각상도 보이고









저기 멀리 하이델베르크 성도 보여서

구경하러 가고싶었는데

가이드가 올라가봤자 별거 없다고...

그냥 여기서 보이는 경치가 더 좋으니

굳이 다리아프게 올라가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올라가고 싶은 사람은 손 들라고

저렴하게 안내해드리겠다 말하니

아무도 손을 드는 사람이 없었더라는 슬픈 이야기가...




천천히 마을을 구경하다가

카를 테오도어 다리를 향해 이동했습니다.

몰랐는데 옆에 있는 건물들이 대학이래요.

그냥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사진도 안찍었더니만

힝.



 





카를 테오도어 다리에 있는 조각상







그 아래로는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아마도 물의 높이를 측정해놓은 듯?







다리 위에서 찍어 본 풍경.

멋있어요.








다리도 찍어봤습니다.

지금은 붉은 벽돌의 다리인데

처음에는 나무다리였대요.

나무가 쉽게 망가지고 불에 약하니

카를 테오도어가 돌로 다시 지으라고 명령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1788년에 지엇다는데

아직도 이용하고 있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지금도 튼튼해보여요.

ㅎ.ㅎ




구경을 마치고

점심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메뉴는 김치찌개.

사진은 없네요.

약간 싱거운 맛이었어요.

신기한건 한국 음식점에 독일 현지인이 많았다는 점?








기념품 구경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엽서만 두 개 사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로 이동!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