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준비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들
1. 여권
6개월의 여유기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둘 것.
혹시 여행 중에 분실할지도 모르니까
사본이랑 여권사진도
미리 준비해두면 좋음.
나는 여행하면서
한 번도 여권을 잃어버린 적은 없지만
유럽은 소매치기가 매우매우매우 많아서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물건이 없어질지도 모르니
미리 준비해두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가 되지 않을까.
(비자는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고 함)
2. 환전하기
스페인은 유럽이라서 유로화를 사용한다.
환전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고
서울역에서 환전하면
수수료를 적게 낸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가기에도 멀고 귀찮아서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대충 환전해가고
쇼핑을 할 경우에는 카드 쓰면 되니까
근데 외국에서 카드로 물건을 살 거면
꼭! 꼭!!!! 현지 통화로 결제해야 한다.
한국 카드라고
한국 원화로 결제해주세요...<<하면
환전 수수료 말고
추가 수수료가 더 나온다고 한다..
저번에 미국 여행 갔다가
아울렛에서 가방을 사고
점원이 원화로 할거냐 달러로 할거냐
물어보길래 고민하다가
원화로 할게요 했는데 낭패...
취소하고 다시 결제하려고 했는데
점원이 안해줬음...
미리 알고 있다면 괜찮겠지만
잊어버릴 수도 있고
현지 말을 못 할 수도 있으니까
걱정이 된다면 미리 카드사에 문의를 해서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고 한다.
(난 해본 적은 없지만 부모님
두 분만 해외여행 가신다고 하면
가입해드리려고 함)
3. 커피포트, 220V
전압이 우리나라와 같은 220V,50Hz라서
따로 멀티 어댑터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
대신 호텔에 커피 포트가
준비되어 않은 곳이 많아서
혹시 방 안에서 커피나 컵라면을 먹고 싶다면
커피포트를 챙겨가도록 하자!
(나는 항상 라면 포트를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커피포트를 가져가면
짐이 무거워져서 싫다 하시는 분은
호텔에 따뜻한 물을 요청하면 되는데
그건 돈을 줘야한다.
듣기로는 1~2유로 정도면 된다고 하는데
아마 호텔마다 다르기 때문에
문의해야 알 수 있을듯.
4. 시차
한국과 스페인의 시차는
스페인이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대신 서머타임 시기에는
(3월 마지막 일요일~10월 마지막 일요일)
7시간 차이다.
3월 마지막 일요일의 새벽 2시가 되면
휴대폰에서도 알아서
시간이 바뀐다고 들었다.
난 3월 중순에 일주일 다녀와서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음.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올림픽 기간에는
서머타임제를 시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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