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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대만

융캉제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다 (대만 여행기)


#대만 여행기







예류 지질공원을 구경하고

버스투어의 마지막은 융캉제에서

끝나는 걸로 정해져있었다.


다른곳에 내릴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는게 아니라

다 같이 융캉제에서 내려서

파인애플 케이크를 파는 

펑리수 가게로 이동했다.


이미 지우펀에 있는 

수신방에서 사둬서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관심이 없었다.


코스에 쇼핑은 없다고 들었는데

펑리수 가게로 데려가길래 뭔가 했음


뭐 안사도 된다고 해서

시식만 하려고 했는데

팔랑귀라서

하나 사버렸음ㅋㅋㅋㅋㅋ


유명한 가게는 아닌듯?

장소도 좁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펑리수 가게를 끝으로

투어는 해산~!



우리는 융캉제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둥면역 근처로만 가면

찾는건 어렵지 않다.

근처만 가도 줄 서있는

사람이 많으니

붐비는 곳을 찾아서 가면 됨.







웨이팅 걸어놓고 나면

번호를 알려주는데

화면에 번호가 뜨면 입장하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며

무얼 먹을지 고민하면 되고

한글로도 적혀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않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주변에 어린아이가 있어서

시끄럽긴 했음





우리가 주문한건

요렇게 세 메뉴!







딤섬을 제외하고

면 종류는 약간 도박이라

무섭긴 했음







자리에 앉으면 

차 한잔이랑 그릇 

생강으로 셋팅해준다.







딤섬은 무난무난

한 판에 다섯개인데

뭔가 굉장히 빈공간이 많아서

허전함이 느껴졌다.

여러판 시켜서 먹는걸 추천함!







자장면...인데

우리나라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

맛도 좀 더 짭짤했음.

그래도 나쁘지않았다.







이건 우육면인가?

매콤하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음... 글쎄;

입맛에 별로긴 했다.

우육면을 처음 먹어보는거여서

적응도 안되고...

그래도 우육면은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한거라 반 정도만 먹고 남겼음



딤섬만 배부르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