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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인 대만 지우펀 (대만 여행기)



#대만 여행기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널리 알려져있는 대만 지우펀!


몇년전에 재미있게 봤었는데

기억에 남아있는건 가오나시 정도?ㅋㅋ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라

기대를 많이 하고있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하니

많은 차량들과 사람들로 바글바글...


진과스에서 지우펀까지는

대략 20~30분정도 걸렸나?


거리는 가까웠는데

비가 와서 천천히 가다보니

생각보다 오래걸린 느낌.







도착해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편의점 옆에 있는 골목으로 따라갔다.

애니매이션과는 다른

시장같은 분위기라 살짝 당황했음







들어가는 길에는 주택(?)들이 많아서

또 다른 분위기..

주택이 아니라 음식점인가?

확실히 모르겠다...

어쨋든 건물 옆에 고양이 무늬가 있길래

사진 찍어봤음







이런데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관광객이 많아서 정신 사나울지도

아닌가 오히려 재미있으려나ㅋㅋㅋ







도중에 만난 강아지?가 아니라 개...

목줄이 있으니 주인이 있는건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다가오는게 귀엽긴했다.







신발 가게?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길래 따라 찍어봤다.

이런 등불을 애니메이션에서 본 기억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기념품 가게 같은데

신발에 무슨 글씨가 써있더라.








사진을 찍는데

관광객 나오지 않게 찍고 싶었지만

굉장히 힘들었음ㅋㅋㅋ

최선을 다해서 찍어봤지만

무슨 사진이던 사람이 찍혀있음ㅠ.ㅠ


그래도 사진은 예쁘게 찍힌듯..

물론 난 똥손이라 잘 못찍었지만







다양한 먹거리도 많았다.







편의점에서도 맡아본

취두부의 냄새가

어딜가도 나서 괴롭긴 했음







지우펀에는 오카리나도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게에 들어가서 하나 구입했는데

사고 한번도 연주하지 않고

장식용으로만ㅋㅋㅋㅋ









비만 안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당...







버스 정류장 근처에

사원처럼 보이는 건물도 있던데

뭔지 궁금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