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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방문기





이케아 방문기

2014.12.20.






광명에 제 1호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했다는 소리를 듣고

언제 한번 가봐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던 도중

부모님께서도 궁금하시다고 하셔서

함께 구경가기로 했다.


당연히 사람이 엄청나게 많겠지!

예상은 했지만

광명역 근처를 지나서

이케아 쪽으로 향하는 도로 부근은

차들로 가득가득.








사진으로 보니까

도로가 마치 주차장처럼 보인다.

진짜 차가 너무 많아서 

괜히 왔나? 라는 생각이 들 무렵.







옆으로는 다른곳에 주차하고

이케아로 향하는 인파의 모습도 보였고







저 멀리는

엄청나게 긴 줄도 보였다.

설마설마 저 사람들이

전부 다 이케아에 들어가려는 사람이겠어?

믿고싶지 않은 마음뿐이었다.







어쨋든 조금 더 기다렸더니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공






흔들렸지만

주차장에서 매장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다.

다행히도 여기는

줄 서 있는 사람은 없었다.

도중에 보안직원의 말을 들어보니

앞에 서있는 줄은

이케아에 들어오려고 서있는 줄이 맞았고

안전상의 문제로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but, 주차장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은

별다른 기다림없이 바로 들여보내줬다.







우선 2층의 쇼룸에서 

물건을 구경하라고 되어있어서

쇼룸으로 향했더니..

으앙 물건을 볼 수가 없엉..

시작부터 인파가 엄청났다!!!







신기해서 찍어 본 조명!

줄을 당기면 밝아지는 구조인듯?







쇼파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가득했다.

독립하면 거실에 놓으면 좋겠구만







거실, 부엌, 서재..

이런 컨셉 별로 

인테리어 되어있었다.

여긴 거실!

저 조명도 마음에 든다.

내츄럴해보이고







여기는 침실.

구경하면서 느낀점이

흰색 가구가 참 많다는 점!

보통 북유럽 인테리어 책자를 보면

흰색 가구가 참 많던데

역시나 이케아도 마찬가지였당.







여긴 소품코너.

다양한 인테리어 도구들이 있었다.







구조가 복잡해서

구경다니면서 계속 찾아본 지도!

그런데 사실 보면서도 헷갈렸다.







쇼파에 놓으면 좋을 듯한 쿠션!







패브릭!

천도 따로 파는 건

색달랐다.

인테리어 소품을 팔고있는 건 알고있었는데

천까지 팔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특이한 천 많아서 쿠션이나

가방 만들고 싶은 지름신이 샘솟는걸

일단 한 번 참고ㅋㅋㅋ







조명도 있고!







액자도 있었다.

그리고 양초나 조화같은 것들도 있어서

진짜 독립하면 한 번에

쇼핑하고 배달시키면 

인테리어는 더이상 발품 팔지 않아도 될 느낌?







쇼룸에서 구경을 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창고처럼 물건을 찾아서 갈 수도 있고

추가로 돈을 내면 

물건을 집으로 배달해주기도 한다고 되어있었다.








계산하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







계산을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길.

사람이 많아서

쇼핑을 정신없이 한 느낌이라

나중에 평일에 와서

천천히 봐야겠당.








BYE 

이케아.

차가 더 막히기 전에

빨리 여기를 벗어야지.

진짜 너무 많아...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