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인천공항으로 gogo!
우리집에서는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리지만 막힐거 예상도 하고
거기다 수속이랑 면세점도 구경해야하니 일찍 준비를 마치고 출발했다.
미리 꽃할배 대만편을 예습하고 왔기때문에 재미있는 여행이 될거라 기대만발
여행사에서 비행기표랑 호텔을 묶어서 파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따로 알아보기 귀찮아서 구입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사 카운터로 가서 비행기 e 티켓이랑 호텔 바우처를 받고
특전으로 버스랑 지하철을 2일간 자유롭게 쓸수있는 교통패스를 받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자유여행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은데 개이득
타이페이 패스 2일권이 대만돈 310달러에 구입가능하다고 하니까...
대략 2만 2천원 이득인가? 밥 한끼 먹을돈 아꼈음 굳굳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에서 화장품도 몇개 구입하니 시간이 금새 지나서 비행기 탑승할 시간이 되었음
자리는 비상구 석~~~
비행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다리를 쭈욱 펴고 갈 수가 있어서 매우 좋았다.
항상 다리가 퉁퉁 부어서 힘들었었는데 만족
기내식 촬영하려고 했는데... 잊고 사실 조금 먹어버렸다ㅋㅋㅋㅋㅋ
맛은 뭐... 기대는 안했으니 약간의 허기만 달래는 정도로만^^;
인천공항에서 타이페이 공항까지는 약 2시간 30분 걸리니
그전까지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떼워야지.
신나는 대만 여행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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