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기
요렇게 타이페이 101/ 월드 트레이드 센터 역이 존재하니
지하철에 익숙한 사람은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그런데 가는데 한시간 걸릴지는 몰랐음.
갈아타고 했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왜냐하면... 배가 고팠기 때문에...
이럴줄 미리 알았다면 호텔 주변에서 먹고 출발했을텐데
아쉽구만 아쉬워
그래도 도착하니 기분이 좋구만~!!!!
도착하자 마자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었는데
밥 먹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사진찍는걸 잊어버렸음...ㅠ_ㅠ
푸드코트 굉장히 넓고 다양한 음식도 많았고...음음...
한국 음식점도 있었다.
관광객도 많았음...
바글바글
전망대에 가기위해서는 티켓을 구입해야하는데
티켓은 5층에서 구입할 수 있당.
티켓 가격은 어른 600달러(타이완 달러)로
대략 2만 3천원 정도???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 간다면 더 싸게 입장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함.
어두울때 오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지만
실내 전망대를 열심히 구경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음
캐릭터들도 많아서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
전망대를 구경하고 내려오다 발견한 댐퍼~!
커다란 쇠구슬인데
이게 지진이나 강풍에서 건물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굉장히 신기했다.
아쉽게도 야외 전망대는... 개방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내려갈 수 밖에ㅠㅠ
밖으로 나오니 금새 어둑어둑해졌다.
건물의 모양이 대나무같음.
맨처음에 왜 엽전 모양으로 장식해뒀지?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숫자 101이었음...크흠
타이페이 101을 떠나기 전에
슈퍼마켓에서 군것질 거리를 사가기로 하고
과일만 잔뜩 사왔다.
다양한 과일들이 많아서 매우 행복
특히 애플망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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