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마트에 출근 도장 찍기 시작했는지
항상 포장지도 보이지않던 허니버터칩ㅠ이었는데...
별 생각없이 동네 슈퍼에서
과자를 진지하게 고르고 있던 나에게!
주인 아저씨가 다가와서 조용히 허니버터칩 줄까요?
라고 물어보는 게 아닌가!!!!
허니버터칩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안했는 데!
바로 있으면 주세요~라고 대답하고는
두 봉지를 구입했다.
한 개에 3,000원-0-이었지만 가격따윈 상관없어!!!
드디어 나도 맛을 보겠구나!
진짜 이게 그렇게도 맛있나 궁금했다.
달콤한 꿀과 고소한 버터맛의 감자칩!
내용물은 이정도 들어있다.
봉지를 개봉하니 바로 느껴지는 건
진한 버터향이었다.
하나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다.
손에 묻어나는 가루가 버터가루인가?
초록색은 파슬리?
일단 비주얼은 포카칩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먹기 좋게 그릇에 옮겨 담고
본격적으로 맛을 봐야지.
맛은?
처음엔 버터+달달한 맛이다가
끝에 짭짤한 맛이 느껴졌다.
그 전에 먹었던 다른 감자칩이랑은
또 다른 맛이어서
색 다르고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이 강한 맛이었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건지 알게되었을 정도.
다음엔, 같은 해태에서 나온
자가비 허니마일드맛.
이건 허니버터칩이랑 같은 맛이지만 통감자라서
다음엔, 같은 해태에서 나온
자가비 허니마일드맛.
이건 허니버터칩이랑 같은 맛이지만 통감자라서
식감이 더 좋다길래 사왔다.
문제는 양이 너무 적음ㅠ
통감자라 그런가ㅠ.ㅠ
꿀벌 기여웡.
상자를 개봉해주니
다섯 봉지가 들어있었다.
하나 꺼내서 보니까
박스 포장이랑 같은 디자인.
18g에 120kcal
내용물은 이정도.
허니버터칩이랑 같은 냄새가 났다.
보기 쉽게 봉지를 잘라서
내용물을 줄 맞춰봤다.
12개 정도 되는듯?
맛은...
허니버터칩과 단맛은 비슷했지만
버터맛과 짭짤함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일단 씹는 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내 기준 허니버터칩보다
일단 씹는 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내 기준 허니버터칩보다
자가비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양이 적은게 문제ㅠ 난 양도 중요하다고ㅠㅠ
일단 먹어봤으니 소원 성취했다.
또 먹게 될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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