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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달달

요즘엔 꿀이 남아나질 않겠구만! 쁘띠첼 스윗 푸딩(허니블러썸) 리뷰








쁘띠첼 스윗 푸딩 허니블러썸

가격은 2,500원에 구입했다.


편의점에서 보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살까 고민만 하다가

그냥 젤리나 사먹고 말았었는데


군것질 달콤이들을 사러 갔다가

다른 손님이 여러개 사서 가는걸 보고

맛있나? 궁금증이 생겨서 사왔당.









일단 패키지는 요렇게 생겼다.

종이 포장지에 

수윗 푸딩 (SWEET PUDDING)

허니 블러썸 (HONEY BLOSSOM)이라고 적혀있는데

이름이 굉장히 예쁘다.

여성의 취향을 저격?



요즘엔 꿀을 이용한 디저트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꿀이 남아나질 않겠구만!

그래도 꿀은 어느정도 맛을 보장하니까

기대감을 갖고 포장 개봉 ㄱㄱ







종이 포장을 벗겨내면

플라스틱 뚜껑으로 닫혀있고

허니시럽이 따로 들어있다.

그냥 우유+꿀 맛의 푸딩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유 푸딩에 꿀 시럽을 뿌려 먹는 조합인듯?







제주 감귤꽃 허니시럽이라고 되어있다.


몇 달 전에 찍어둔 사진이라..

유통기한이 4월달인건 함정...하하..^^;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혀있어서

혹시 숟가락이라도 들어있나 생각했지만

그건 없었다.

너무 큰 기대였나...ㅎㅎ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 빙수에는 숟가락이 들어있길래...

이미지상 여기에도 들어있을거라고 멋대로 생각해버렸다.ㅋㅋㅋ

하지만 없어서 시무룩...








위에 있는 껍질을 벗기면 

참으로 아름다운 비쥬얼이!!!







우왕

맛있어보영!

침 주룩..

먹는 방법이 일단 몇 수저 먹은 후에 생기는

빈 공간에 시럽을 뿌리고 먹으라고 되어있어서

한 숟가락 떠봤다.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초점이 흔들렸엉.

안돼~~~!!!!!

어쨋든 한 입에 쏙@_@

처음 먹어본 우유 푸딩은 고소하면서도 달달해서

생각보다 맛있다고 느겼당.

만족스러웡







시럽을 뿌릴 공간을 만들어 놓고

이제 뿌릴 준비 끝!







뿌렸당!!








이제 잘 섞어주고

먹어야지!

냠냠냠







한 그릇 뚝딱.

음.. 느낀점은 우유 푸딩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가끔 먹기엔 괜찮은 맛임.

너무 자주 먹으면 살찔듯ㅜ.ㅜ

고소하고 달달하고 우유라 부드러운 느낌이다.



문제는 여기에 허니 시럽을 넣은 후에

우유 푸딩과 허니 시럽의 조화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허니 시럽을 넣으니 우유 푸딩의 고소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꿀의 맛과 향이 너무 진했음.




물론 맛은 개인의 취향이라

요런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라면 그냥 우유 푸딩인

밀크 커스터드가 더 좋은듯!





쁘띠첼 스윗 푸딩(허니블러썸)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