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4 DAY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엔 역시나 호텔식이고
오전에는 나트랑 시내 관광이랑
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어요.
버스를 타고 롱손사로 이동중
딱보니
베트남같은 풍경.
낚시배인가요.
롱손사에 도착하니
누워있는 불상이 있네요.
우리나라에도 와우정사였나?
거기서 요렇게 누워있는 불상을 봤는데
비슷해보이네요.
저 불상의 발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대서
빌어봤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보니
커다란 불상이 있네요.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보람이...?
이동해서 다음엔
포 나가 참 사원
거대해서
카메라 안에 다 안들어오더라구요.
여기서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다 어딘가 짤려있고
초점 안맞고..ㅠ.ㅠ
그나마 괜찮게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볼게요.
그런데 이것도 다시보니...
사진 찍는 법을 배워야겠어요.
다음엔 성당입니다.
참.. 절,사원,성당..
성당 안에서 찍었는데
흔들렸어요.
성당 밖 풍경
생각보다 크네요.
관광을 마치고는
점심식사!
다양한 고기 종류가 나왔는데..
모르고 먹은 고기 중에
악어고기가...
하하하하하....
점심 먹고 이동한
재래시장에서 본
나트랑의 아파트?
건물이 좋아보여요.
테라스도 있고!
다른분들 돌아보고 오시는 걸
기다리면서 음료수 한잔씩.
코코넛 음료였는데
다 먹고 찍어서ㅎ.ㅎ
맛은..생각보다 달달했습니다.
그리고는 저녁 먹으러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3시간 정도 자유시간.
현지인들이 해변에서 노는걸 구경하다가
저는 또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마지막이니 받아줘야죠.
한국에 가면 아쉬울거같으니.
그러고 저녁밥으로 삼겹살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
출국하는 비행기는
00:05분에 있는데
공항에는 다섯시간 전에 도착했어요.
읭...?
너무 늦은 시간이라 어쩔 수 없는 건 이해하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공항에서 대기하는건 고문이더라구요.
가이드는 다음 관광객을 받으러 사라지고
나트랑 공항엔 구경거리도 없어서
그냥 의자에 시간 보내기
ㅎㅎ
비행소요시간 4시간5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07:05
어쨋든 나트랑 관광해보고 난 소감은
나트랑은 가이드 없이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곳이니까.
호텔이랑 비행기만 예약해서 가는 편이 좋을거 같아요.
(어린아이나 노인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어차피 택시비도 저렴하고 다른 관광지도 가까워서
일정만 잘 결정해서 가면 좋을거 같아요.
관광객도 많지 않고
특히 관광지에 많이 보이는
중국 관광객이 없는 점이 좋았어요.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이랑
자식들이 생기면 아이들과
다시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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