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3 DAY
아침은 역시나 호텔식!
며칠있으면서
사진도 한 장 안찍은거 보면
진짜 별거 없었나봐요.
ㅎㅎㅎ;
아침밥을 먹고나서
미에우섬에 갔다가
아쿠아리움을 관광하는 코스였어요.
다들 열심히 관광중.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더니만
그냥 조그마한 수족관이었어요.
대신 물고기가 엄청 크더라구요.
이제 다시 배타고 이동 고고.
혼땀섬으로 갑니당.
해변도 한 번 찍어보고
수영장도 있어요.
시간이 되니까
공연도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길게 하던데
무용수들 살 많이 빠질듯..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서
사람구경+물놀이!
쉬느라 의자에 앚아있는데
다리로 벌레가...
으앜
벌레 넘 많아요.
향이 독한 바디워시나 로션을 쓰면
벌레가 몰리니 조심하세요.
배가 올 시간이 되서
기다리고 있어요.
배타고 돌아갑니당.
저녁먹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다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왔어요.
피로가 쌓여서 마사지가 꿀같아요.
행복해요.
저녁은 현지식이라고 했지만
중식..띠로리...
중식이 저렴해서 그런가요?
패키지로 여행가면 항상 중식식당에 가게 되네요.
어쨋든 볶음밥으로 배를 채우고
호텔로 고고.
내일이면 떠나니 푹 쉬어야죵.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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