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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베트남 나트랑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휴양지 나트랑 여행기 1~2 Day

 

 

 

 

2013.08.

베트남 나트랑 여행기

 

여행

 

 

 

 

2013년 여름 계획 없이 떠난 나트랑.

사실 베트남에 대해서는

하노이,하롱베이랑

쌀국수 정도의 정보뿐이어서

나트랑에 가게 될 줄은 몰랐었다.

당시에 괌이나 발리같은 휴양지를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단념하고 있었는데

여행사 사이트에 나트랑이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있길래.

아무런 고민없이 바로 예약하고

나중에 정보검색을 해봤더랬다.

1DAY

인천국제공항 출발

19:50

비행소요시간 약 4시간50

나트랑국제공항 도착

23:05

 

​첫날은 저녁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온전히 이동하는 시간이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사 데스크?를 찾아가서

티켓을 받고

비행기를 타고 나트랑으로 고고씽.

​도착해서는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취침했지요.

여기서 가이드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참고..

꿈나라로.

 

 

​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가기 전에

찍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매일 조식은 호텔식으로 먹었는데

사진은 못찍었어요.

저렴한 호텔이어서 그랬나.

조식은 별로였어요.

엄청 간단한 과일,빵,시리얼?

이정도만 있었네요.

 

8

 

 

패키지로 갔지만

옵션으로 선택관광을 하지않으면

자유시간이 많더라구요.

다른분들은 빈펄 리조트에 물놀이 하러가시고

저는 자유시간!

일단 가이드한테 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있냐고 물어봐서

나쨩센터로 향했습니다.

정확히 위치를 모르니

호텔 앞에 있는 택시를 타고

나쨩 센터 가달라고 하니

기사분이 알아듣지 못하셔서

진땀을 흘렸지만 대충 적어서 보여줬더니 알아듣더라구요.

제 영어 발음이 구린가봐요.

택시비는 별로 안나왔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5000원 아래였어요.

 

 

 

 

 

나쨩센터는 복합 쇼핑몰이었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백화점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마사지샵을 찾아갔죵.

전신 마사지 한 시간 정도 받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만오천!!!

사진은 없지만

코코넛 마사지라고 검색하면 나오니까

아마 찾아가기는 쉬울거에요.

나올때는 마사지 도와주신 분에게 팁을 드렸는데

사실 부담스럽게 서계셔서 드린거라 원래줘야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어쨋든 만족만족.

나오는 길에 옆에 보니 슈퍼가 있어서

또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서 맛있는 과일을 골라왔어요.

 

 


 

 

 

 

 

 

 

 

 

 

용과랑

자두! 애플망고!

그리고 배를 빵도..ㅎㅎㅎ

 

 

 

 

 


 

 

 

 

 

돌아올 때는

길을 대충알아둬서

택시 타지않고

산책 겸 걸어왔지요.

그리고 호텔 근처에 있는

세일링 클럽이라는 곳에 들어갔어요.

아마도 낮에는 식당겸 카페고

저녁에는 클럽처럼 신나게 노는 곳 인거같아요.

 

 

 

 

 

 

 

 

 

 

지금은 낮이어서 커피를 주문했어요.

점원이 영어로 우유를 넣을 거냐고 물어보던데

사실 그게 밀크라는 발음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무슨 소리냐는 반응을 보여줬더니

티슈에 milk?라고 적어서 건네줘서 알았어요.

힝..

저 밀크도 모르는 바버아닌데..

발음이 이상해요.

커피는 시럽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달했어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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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나게 여유롭게 해변가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이 되서는

시클로를 타고 시티투어하는 관광이 있어서

그걸 하러갔죵.

 

 

 

 

 

 

 

 

저렇게 다같이 도로의 무법자같이ㅎㅎ

달립니다!

 

 

 

 

 

 

 

 

은근히 속력이 엄청나요!

 

 

 

 

 

 

 

 

밤의 도로도 무서버요

꺄..

뭔가 무법지대를 달리고 있는 느낌이!!!!

 

 

 

 

 

 

 

 

 

신나게 즐겼으면

이제 배를 두둑히 채울 시간입니닷.

시클로를 타고 시장도 구경하고 나서는

식당으로 왔어요.

 

 

 

 

 

 

 

 

 

피자에 맥주를 마신대요.

피자는 2명이서 한 판을 먹어요.

이건 씬 피자여서

엄청 얇으니...!

살 걱정 없이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하하

 

 

 

 

 


 

 

 

맥주도 한 사람당

작지만 4잔씩 줬어요.

각각 다른 맛인데..

뭔가 합성착향료인가?

뭐 그런 인공적인 향이 느껴진건 좀...

어쨋든 줬으니

다 마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날 일정은 이걸로 끝이고

호텔로 들어가서 쉬다가 잠들었네요.

 

 

다음편에 계속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