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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 (센텀시티 역 근처) 후기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 후기

(센텀시티 역 근처 호텔)

 

2018년 4월,

개인적인 일로 부산에 갈 일정이 생겨서 

어디에 머무를까 알아보다가 

최근에 오픈했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센텀 프리미어 호텔 예약을 했어요!

 

싱글룸으로 1박 예약을 했는데 

55,000원이었어요.

(아마도 오픈 기간이라서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했던 시기여서 

나왔던 가격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 정도의 가격인지

검색을 해봤더니 75,000원 정도네요. 

 

원래는 잠만 자면 되는 거라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잘까도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편한 침대에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해서 

교통이 편한 장소 중에 

고르다가 센텀프리미어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 1로 17

[홈페이지] premierhotel.co.kr

 

센텀시티 역에서 

13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뒀는데 

해외에서는 바우처를 뽑아서 갔지만 

핸드폰으로 보여주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따로 프린터를 해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일단 말이 다 통하니까요 ㅎㅎ

 

체크인 시간은 15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 까지에요!

 

체크인을 할 때, 

주소랑 전화번호를 적어달라고 해서 

적긴 했네요.

 

조식을 먹고 싶으면 

17,500원만 내면 된다고 했는데..

주변에 식당이 많으니까 

호텔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키를 받아 들고 

배정받은 룸으로 이동했어요.

 

호텔은 22층까지 있고 

제가 배정받은 룸은 B동 20층이었습니다.

 

 

층별 안내도.

수영장도 있다고 하고요.

홈페이지를 보니까(https://premierhotel.co.kr/?d=sub03&f=sub05) 투숙객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피트니스 센터도 

투숙객이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대신에 18살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고 해요.

 

저는 운동이나 수영장을 이용할 

시간은 없어서 가보진 않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니까 

저기에 카드를 대면 

자동으로 층이 선택이 되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밖이 내려다 보였는데,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룸에 도착을 했어요!

 

 

싱글룸이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은 크기였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요.

 

 

사진이 흔들렸지만 

일단 들어왔으니까 

환기부터 시켜줬습니다.

 

냄새가 나거나 했던 건 아니었지만 

그냥 환기를 시켜줘야지 

기분이 상쾌해져서요..ㅎㅎ

 

 

테이블이랑 커피포트도 있었고요.

근데 뭐, 편의점에서 마실 거랑 

먹을 거를 사 와서 사용하지는 않았네요.

 

 

샤워 가운이랑 실내화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화장실도 큼지막해서 좋았어요.

오히려 룸의 크기에 비해서 

화장실이 더 큰 느낌까지 들었거든요.

 

 

최근에 오픈해서 그런지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비데도 설치되어 있었고요.

 

 

빗이랑 칫솔도 1인용으로 준비되어 있었고요.

 

변기 수압이 약하니까 

꾸욱~ 눌러달라는 안내문이 적혀있어서  

살짝 쫄았지만 사용하는 데는 

문제없었습니다.

 

 

샤워 부스도 찍어봤어요.

 

저 수건은 샤워 부스 앞에 깔아놓는 

발수건(?)이구요.

 

샤워 부스에만 배수구가 있어서 

물이 밖으로 나오면 안 되거든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등..

따로 챙겨 오지 않아서 

잘 사용했습니다!

 

 

침대 앞에 있던 TV 

크기가 커서 좋았어요.

 

 

그리고 침대♥

편하게 잘 수 있는 사이즈라 좋았습니다.

 

 

하루였지만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 

일 때문에 왔지만 

부산까지 왔으니까 해운대는 보고 가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운대역에서 내려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해운대를 보기 위해서 

걸어가는 중!

 

길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개미집에서 

처음으로 낙곱새를 먹었었죠.

캬>_<

 

 

해운대!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구경하기에 좋았어요.

날씨도 좋고~ 바다도 구경하고~ 

기분도 아주 좋았습니다.

 

 

버스 시간이 되기 전까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부산 호텔 이야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