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춘은 인천지역에 위치한 자장면을 최초로 개발해서 판매했던 중화요리 식당의 이름이다. 식당 건물은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등록문화제 제 246호에 지정되어 있지만 현재는 폐업해서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폐업 이후 다른 사람이 이름을 이어받아 식당을 하다가 CJ가 로열티를 제공해 공화춘 대표로부터 ‘공화춘’의 상표권을 구매했다. 상품을 구상하던 도중에 GS25에 상표 사용권을 넘겼고, 그 후 나온 먹거리가 공화춘 도시락이나 공화춘 자장, 짬뽕이 있다. |
오늘 가져온 먹거리는 바로바로 공화춘 짬뽕입니다.
1905년 우리나라 최초의 중화요리집이라고 적혀있네요.
GS가 선정한 지역명품 시리즈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다른 지역 먹거리도 있겠구나..
추측을 해보며ㅎ.ㅎ
115g의 중량에다가
505kcal라고 합니다!
개봉하는 부분이
거꾸로 되어있더라구요.
보통은 아래에서 위로 개봉하게 되어있던데
요거는 위에서 아래로 뜯어야하는데
습관대로 아래에서 위로ㅋㅋㅋ
여기까지 뜯어주세요.<-라고 적혀있는
부분까지 열어주고오!
개봉하니 보이는 내용물들.
세가지가 들었다.
1.짬뽕블럭
2.분말스프
3.향미유
먼저 짬뽕블럭을 넣어주고
다음엔 분말스프!
향미유는 먹기 전에 넣으라고
되어있어서 옆에 두고~
이제 뜨거운 물을 넣어준다!
짜잔.
이제 뚜껑을 덮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무슨맛일까 두근두근.
이제 다 익으면
향미유를 넣어줄텐데
취향에따라서
넣지않아도 무방하다.
난 넣어야징.
먹기 전에 잘 섞어주자!
컵라면을 먹을때는
뚜껑을 접어서 먹어야징.
고등학교 때 매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면 항상 요렇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접어봤다!
나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음!
맛은...
어딘지 익숙한 느낌?
오징어 짬뽕면이랑 비슷한 맛이 났다.
오징어 비린맛?
아주 매운 짬뽕이라고 되어있는 것 치고는
별로 매운 느낌은 안나더라.
내가 너무 매운맛에 중독되서 그런가;
오징어 짬뽕같은 맛을 선호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했지만
내 취향은 아닌걸로.
결론,
공화춘 짬뽕 = 오징어 짬뽕
오징어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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