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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냠/술

처음 마셔보는 밀맥주~!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목요일에 마셨던 맥주~

윌리안브로이 바이젠(Willianbräu Weizen)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평상시처럼 마실 맥주를 사러 마트에 갔는데

저렴한 수입맥주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12개 들었는데

16,000원 정도?

저렴하기도 하고 

다른 블로그를 보니 가격대비 만족이라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도전해보기로 하고 구입했습니다.






도전이라고 하기엔 많은 양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은

벨기에 맥주인데요.

바이젠은 독일에서 유래한 맥주라고 합니다.

신세계에서 독점 수입하고 있어서

그쪽 계열사에만 입고되고 있으니

확인하셔야 해요.



도수는 5,0%

밀맥주입니다.

밀맥주는 처음 마셔보는 데 어떨까요.

항상 라거맥주만 마셔왔거든요.






여기서 나온 맥주가 3종류있는데

바이젠

다크라거

알트에일

바이젠이 괜찮으면

나머지 두 개도 도전해보려구요.







캔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노란색과 빨강, 파랑의 조합!








컵에 따라봤어요.

거품의 양은 만족스럽네요.







색은 평상시에 먹었던 맥주보다

노란색이 진한 느낌입니다.








맥주를 마시는 데

그냥 먹긴 섭섭하니

후딱 김치전을 부쳐왔어요.

노릇노릇

침이 고이네용.






이제 마셔봅시당.



마신 후의 느낌은

이제까지 마셔본 맥주랑은 다르게

쓴 맛이 약하더라구요.

이걸 달달하다고 표현해야하나?

목넘김이 쉬워서

술술 넘어가니

앉은 자리에서 계속 마시게 되는 걸

좋다고 해야나 

나쁘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

탄산이 좀 더 강한 느낌이 있긴했지만

전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한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ㅎㅎㅎ

앞으로 많이 애용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