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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유튜브 영상보다가 해보고 싶어서 산 오일파스텔

자기 전이나 밥 먹을 때,

혹은 혼자있는 시간에

유튜브 영상보면서 휴식을 취하곤 하는데

우연히 알고리즘 타서 나온

오일파스텔 영상을 보게 되었고

호기심이 넘쳐나서 해보고 싶은 마음에 냅다 

준비물부터 지르고 말았다.

영상을 보니까 

약간 어렸을때 사용했던 크레파스 같은 느낌인데 

그걸루 갬성적인 그림을 그리는 식?

 

약간의 동심도 느끼면서 

재미도 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림에 소질 없는 똥손인 나도 

열심히 그리다 보면 

유튜브 영상들처럼 멋진 그림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바로 도전!!!!!

 

나중에 진짜 익숙해지면 

내가 여행 갔던 멋진 여행지 풍경도 

그림으로 남겨서 올려야지

 

 

요게 내가 산 준비물들.

소소하게 색상 적게 들은 걸로 살까?

아냐 꾸준히 할 거면 구입할 때 

한 번에 사자!

이런 마음으로 샀다.

 

 

문교 오일파스텔 

전문가용 72색.

 

나무 케이스라 그런지 

생각보다 무게는 나가는 편이다.

대신 관리는 잘할 수 있을 듯?

 

검색해봤더니

사람들이 이 제품 추천하길래 샀는데 

120색도 있는 모양.

 

 

 

안은 요런식으로 되어있다.

어떤 느낌으로 써지려나 싶어서 

종이에 칠해봤는데 

크레파스랑은 질감이 조금 달랐다.

 

 

또 영상 본건 있어가지고 

하나하나 다 색상 확인하고 

바로바로 한눈에 보기 쉽게 

표 같은 것도 만들어뒀다.

 

 

문교 

수용성 오일파스텔 펄 세트 24색

 

이건 펄이 들어가서 

야경 표현 같은 걸 하려고 샀다.

아직 시작도 안 한 초보자인데ㅋㅋㅋ

 

수용성이라 그려놓고 

위에 붓으로 쓱쓱 덧칠해주면 

수채화 같은 느낌으로도 

그림 표현할 수 있는 모양임.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고 

확실히 위에 있는 제품보단 

파스텔 자체가 반짝반짝거리긴 함.

 

종이에 그렸을 때도 

반짝반짝한지 궁금해서 

종이에 그려보긴 했는데 

눈에 확 띄게 반짝거리는 느낌은 아니었음.

 

 

요것도 바로 색상표를 만들었다.

 

질감이 너무 예쁜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따로따로 봤을 땐

몰랐는데 

요렇게 놓고 비교하니까 

확실히 다르긴 함.

 

 

요건 스케치북으로 쓰려고 샀다.

너무 큰 건 좀

그리기 힘들 것 같아서 

요걸루 골랐고

14,8x21cm라고 되어있음.

두께도 두꺼운 편.

 

사진으로 안찍었지만 

그림 그릴 때 쓰려고 

종이테이프랑 

그림 다 그리고 고정시킬 

픽서도 샀다.

 

다른 필요한 것들은 

필요해지면 그때 하나하나 살 예정.

 

 

밑에 이미지들은 

그려보고 싶은 사진들 

다운로드하여 둔 것들.

 

일단 연습 삼아서 

하나씩 그려볼 예정이다.

완성하면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