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7박9일 패키지여행 -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홀리데이 인 라 미라다 호텔 -

미서부 7박 9일 패키지여행 

-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 홀리데이 인 라 미라다 호텔 - 

 

시내 관광을 마치고 

이동한 장소는 

바로바로 

미국 오기전부터 기대를 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이나 홍콩에도 있지만 

아직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선택관광 일정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티켓을 구입하는 거라서 

130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내부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건가 했는데 

가이드가 동행해서 

4가지 정도의 놀이기구를 탔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선택관광에 

포함시키지 않은 사람들은 

유니버셜 시티워크에서 

자유시간을 보내야 하고 

따로 가이드나 인솔자는 동행하지 않는다고...

저희 패키지 일행들은 한분만 빼고 

다 입장했던 것 같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 [위치] 100 Universal City Plaza, Universal City, CA 91608 미국
• [영업시간] 09:00 ~ 19:00
• [홈페이지] universalstudioshollywood.com

 

입장하기 위해서 

줄을 서있는 도중에 

찍어봤습니다.

 

오후 입장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입장을 하고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입구에 있는 

조형물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입장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워터월드!

영화 워터월드에 나온 

장면을 똑같이 재연하는 

공연을 하는 곳이랍니다.

 

앞에서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인파!

다행인 게 

내부 수용 인원수가 많아서 

금방금방 순환되더라고요.

 

 

입장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

 

워터월드는 1995년에 

개봉한 영화고요.

대지가 가라앉아서 

지구 전체가 물로 가득 차 있는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서 

제작한 영화라고..

사실 저는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좀 생소했지만 

영화를 기억하는 분들은 

영화에서 본 장면이라고 

즐거워하시더라고요.

 

 

나름 박진감 넘쳐서 

영화를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3D 안경을 끼고 즐기는 

놀이기구라고 해야 하나?

 

미니언즈가 나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시설이었어요.

 

 

입장을 하면

요렇게 생긴 안경을 준답니다.

 

 

어린이가 좋아할 것만 같지만 

슬프게도 키 제한이 있더라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기다리면서 

찍어봤어요.

 

이런 거 에버랜드에 갔을 때도 

타봤던 기억이 있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요.ㅎㅎ

 

 

같이 간 일행들이 

갈라져서 입장한 탓에 

다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주변에 있는 

귀여운 것들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으로 인형을 떨어트리면 

주는 거였나?

 

 

미니언즈랑 사진을 찍기도 하고요.

 

저는... 어린 친구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트랜스포머랑 

한 가지를 더 탑승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정은 

끝이 났는데요..

놀다 보니까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게 아쉽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온전히 다 즐기려면 

하루 종일 있어도 부족할 것만 

같아요.

 

제가 보낸 시간은 

3~4시간 정도였지만 

그래도 기대치는 충족했다고 

생각해요.

 

아! 아쉬웠던 게..

이때가 해리포터 테마파크 개장하기

한 달인가 전이라서 

가보지 못한 점?

 

 

멀리서나마 

사진을 찍은 걸로 만족해야 했어요..

이건 너무 아쉬움..

 

그리고 저녁밥을 먹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홀리데이 인 라 미라다

• [위치] 14299 Firestone Blvd, La Mirada, CA 90638 미국
• [홈페이지] ihg.com

 

피곤해서 배정받은 룸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트윈룸이고 

침대가 생각보다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

 

 

 

옆에는 소파가 있었고 

여유 공간도 좀 있었고요.

 

 

텔레비전도 있고 

 

 

이건 스위치가 

너무 예전 거라서 

신기함에 찍어봤습니다..

 

 

화장대도 있고요.

 

아 욕실 찍는 건 까먹어서 

없네요... 아쉽.

 

다 씻고 나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구입한 

해리포터에 나온 

온갖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를 

먹어보기 위해 

꺼내봤어요.

 

 

선물하려고 3개나 샀어요.

 

진짜 집에 가져가서 

먹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가격은 10.95 달러!

2016년 가격이라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먹어본 후기는...

진짜 온갖 맛이 나더라고요...

먹기 힘든 맛까지...

WOW!

글로 표현하기가 매우 힘들 정도로 

맛은... 다양했습니다.....

 

그래도 재밌으니까

기념품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다음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 

지팡이랑 망토도 두르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