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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홍콩, 마카오

홍콩 자유여행 센트럴역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가다

홍콩 자유여행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의 번화가 중에 하나인 센트럴 역.

소호거리도 있고 유흥을 즐길 수 있는 란콰이펑도 있는 곳.

But!!! 우린 이른 아침이라 유흥보다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보고 나서 맛집에 들러서 먹을걸 먹기로 했다.

 

일단 우리가 여행기간에 묵은 호텔이 쿼리베이 역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 역까지 이동해야 했다.

 

 

옥토버스 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했다.

지하철 출입구가 우리나라랑 같아서 찍어봤음. 친숙한 비주얼이라 너무나도 반가웠다.

 

 

지하철 스크린 도어도 우리나라랑 같았음.

 

 

쿼리베이 역에서는 7 정류장 지나야지 센트럴 역에 도착하고 20분쯤 걸렸다.

 


 

센트럴 역에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까지 걸어서 10분 걸린다.

센트럴 역 주변에 쇼핑센터도 많고 건물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눈이 어지럽긴 했지만 지도대로만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주소] Jubilee St, Central, Hongkong

 

런닝맨 홍콩편에 나왔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영화 중경삼림에도 나왔다.

특별한 관광지라는 느낌은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는 점과 주변 상점들이랑 맛집들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가는 곳이다. 

 

문제는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만 있고 내려올 때는 옆에 계단으로 내려와야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는길.

아직 아침이라서 닫혀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아쉽긴 했다.

 

 

 

 

 

높은 곳에 집이 있다면 굉장히 편하게 이용 가능 할거 같다.

관광객도 있고 현지인도 사용하는 에스컬레이터.

 

 

 

도중에 편의점에 들러서 음료수를 하나 샀다.

맛있었다. 굿~ 편의점에 한국 과자들도 있어서 신기했음.

 

 

택시가 줄 서있는 모습이 보여서 찍어봤다.

옆에 맨션들에는 테라스에 화분도 있고 평범하게 2층 버스가 다니는 모습도 새롭게 느껴졌다.

 

 

도중에 현재 위치를 한번 체크를 해주고~!

 

 

여기가 꼭대기. 

더 이상 에스컬레이터는 없어서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은근히 높이가 있어서 내려가는 길이 길게 느껴졌다. 엄마랑 같이 와서 에스컬레이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드리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음.

 

 

도둑을 막기 위한 철창? 

 

 

길 옆에 보이는 모습이 예뻐서 찍어봤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차선이 반대로 되어있다. 

 

다 내려오니까 허기가 져서 주변에 맛집을 알아보다가 에그타르트랑 완탕면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그건 다음 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