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기
융캉제가 있는 둥먼(東門)역에서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인
중정지녠탕(中正起念堂)역으로 이동한 후
5번 출구로 나가면
중정기념당으로 갈 수 있다.
늦은 시간이어서 기념관을 구경하지는 못하고
광장만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타이완 장제스 총동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당
양 옆에는 국가희극원과
국가음악청이 있는데
우리가 도착하니
무슨 행사라도 있는건지
앞에서 연습을 하는
친구들이 잔뜩 있었다.
입고 있는 체육복도 다 같고
도대체 뭘까;
호기심이 생겼지만
물어볼 자신감이 없었음ㅋㅋㅋ
요 건물이 기념당!
안에는 장제스 총통의 좌상이랑
유품이나 기념품 같은 것들이 있다던데
입장 시간이 09:00 ~ 18:00 까지여서
관람하려면 시간 맞춰서 와야한다.
카메라의 배터리가 다 되서
따로 챙겨간 오래된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ㅋㅋㅋㅋㅋ
광장 둘러보다가
이제 다름날이면 대만을 떠나니
마지막으로 쇼핑을 하기위해
까르푸에 들렀다 가기로 했당.
까르푸는 시먼(西門)역 근처에 있는데
맨처음에 어떻게 가는지 잘 몰라서
한참 헤맸다ㅜㅜ
2번 출구로 나와서
큰길 따라서 쭉 걷다보면
건너편에 까르푸 간판이 보인다.
이런길을 걷다보면 나오는데
핸드폰 인터넷이라도 됐으면
잘 찾았겠지만....ㅠ.ㅠ
다음엔 꼭 유심칩을 사와야지
멀리서 까르푸 간판이 보여서
안심했다.
사진의 화질이 매우 안좋지만
까르푸 간판임.....;;;
까르푸 구경하다 보니까
이렇게 사야할 것이라고
한글로 되어있는 코너가 있었다ㅋㅋ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있었음.
내가 찾던 과일맥주!!!
망고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있다.
달달하니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구입하면
너무 비싸서 많이 사가야지..
와사비 콩도 샀당.
근데 사진이 죄다 흔들림ㅋㅋ
체력적으로 힘들었나...?
마지막으로 과일도 샀당.
맥주랑 같이 먹고
푹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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