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 떼제베(T.G.V)를 타고 파리로~!

서유럽 6개국 패키지 여행

9 DAY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떼제베(T.G.V)를 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9시 35분에 출발하는 기차여서

서둘러서 물하우스 기차역으로 향했죠.

물하우스(Mulhouse)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오늘도 가는 동안 꿀잠zzz

기차역이랑 

떼제베를 타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폴더를 정리해보니 없네요.

기차역에는

대놓고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이

많으니까 짐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역에서 백팩을 메고 있는

현지인의 뒤에 붙어서

지갑을 훔쳐가는 3~4명 무리들을 봤어요.

덜덜덜...

화장실은 돈 내고 이용했구요.

시간이 남아서 역 서점에서

예쁜 엽서도 샀는데

나중에 올릴께요.

떼제베는 다 괜찮았는데

짐을 들고 타니까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우린 일행이 많은 패키지 여행자라

공간이 부족해서

막 구겨넣었어요.

그렇게 기차를 타고

12시 37분에

파리에 도착!!!!

파리 리옹역!

기차에 내리고 느낀점이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그말은 도둑도 많다는...소리...

그리고 거리에서 알 수 없는 찌린내???

낭만의 도시 파리인데!!!

어째서

ㅠ.ㅠ

그래도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풍경이 멋있어서

마음이 사르르 녹기 시작했어요.

햇빛도 따뜻하고

공원에서 쉬는 사람들도 보이고

여유있어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이제 파리 여행의 시작~

베르사이유 궁전 관람하러 갑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