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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홍콩, 마카오

마카오 자유여행 마카오 국제 공항 이용하기

마카오 자유여행

마카오 국제공항(Macau International Airport)

 

 

여행의 마지막 날,

이제 마카오랑은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맡겨놨던 보증금을 찾아서 

호텔 앞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출국하기 위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공항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더더더 작았다.

탑승 수속 카운터 앞에서 수속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공항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데... 마카오 공항은 작아서 구경할 게 별로 없을 것만 같은... 예감.

 

만약에 내가 다시 홍콩-마카오 여행을 계획한다면!

마카오로 입국해서 홍콩으로 출국을 하는 일정으로 여행을 했을 거임...

 

 

 

시간이 다 되면 카운터가 열리고 줄을 선 다음 짐 검사부터 해야 하는데!

 

 

여기 있는 기계로 짐 검사를 한 다음에 짐 수속을 해야 해서 약간 불편하긴 했다. 공항이 작아서 그런 건가 하고 이해하고 넘어감. 

 

 

공항이 작았지만 내부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다.

신기하게도 신라 면세점이었음. 아몬드 쿠키 같은 건 면세점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도 없어 보였다. 미리 알았으면 면세점에서 샀을 텐데 생각을 못했었음.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는 에어 서울.

 

비행기는 작은 편이었는데, 인천에서 홍콩으로 올 때 타고 온 아시아나 비행기랑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

저가형 항공기라도 나름 편하게 타고 왔음.

 

 

우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티켓을 끊은 거라서 기내식도 받았다.

 

원래 에어 서울은 따로 기내식을 제공하지는 않고 기내에서 간단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야 한다. 

 

 

엄마랑 나랑은 기내식을 먹고는 푹 잤더니 눈 깜빡할 사이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은 3시간 반 걸렸음.